언중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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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신장'은 국가적 고민, '체력 신장'은 철저한 무관심...Life 2011. 1. 4. 18:35
'학력 신장'은 국가적 고민, '체력 신장'은 철저한 무관심... 이외수 언중유쾌 2009-10-16 '학력 신장'은 국가적 고민, '체력 신장'은 철저한 무관심... 교육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이자 우리 사회의 큰 고민거리이죠. 그래서 언중유쾌 시간에도 교육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또 최근데 교육과 관련해서 논란이 불거졌죠. 국회의원이 교과부에서 받은 수능 성적자료가 공개되면서 전국의 학교별 성적이 고스란히 드러난 겁니다. 그런데 엊그제 국감의 통해 우리 학생들과 관련한 또 다른 자료가 공개 됐죠. 2000년 부터 작년까지의 학생 신체 검사 결과를 보니 우리 초중고생의 체력저하가 아주 심각하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고3의 체력저하가 제일 심각해서 1,2 등급은 절반 가까이 줄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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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민 해결의 기본은 이것!Life 2011. 1. 4. 18:35
모든 고민 해결의 기본은 이것! 이외수 언중유쾌 2009-10-16 모든 고민 해결의 기본은 이것! 한것도 없이 내일 모레면 서른인 처자입니다. 배부른 고민이라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회사만 오면 아프고 우울한 일종의 직장우울증을 격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일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회사사람들과 마찰이 없고 마음은 편해서 이제 6년차가 되갑니다. 어찌보면 자기 개발도 안하고 안일했던 시간이었죠. 회사를 때려 치우자니 또렷하게 하고싶은 건 없고 계속 다니자니 이건 아닌듯 싶고, 게다가 요즘엔 새로오신 상사분과 트러블도 있습니다. 이 반복되는 일을 오늘 또 해야하나 싶은 마음에 위장병만 도지고 스트레스만 쌓여 갑니다. 제 나이쯤 되어서 슬슬 사회에서 자리잡아가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 그렇지 못한 제 자신이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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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바빠서 자기성찰 없는 생활 반복, 이렇게 살아도 되나?Life 2011. 1. 4. 18:34
고3... 바빠서 자기성찰 없는 생활 반복,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외수 언중유쾌 2009-06-26 고3... 바빠서 자기성찰 없는 생활 반복, 이렇게 살아도 되나? 오늘은 학생 청취자분의 사연입니다. 저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17살 학생입니다. 일명 야자라고도 하는 야간자율학습을 학교에서 매일 하는데요, 처음에는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한달만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셨지만 한달,두달, 벌써 석달째인데도 저에게는 학교 생활이 벅찹니다. 학교 생활을 정말 견디기 힘든 이유는 제게 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게 없는데 뭘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하구요, 그리고 이렇게 교실에 갖혀 공부를 하니 숨이 턱턱 막힙니다. 정확한 꿈은 아니지만 하고싶은게 있긴 있습니다. 영화를 만든다거나 ..